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재밌게 시청하셨나요? 4화에서 멈추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30년 차 경력 스타셰프 최현석 셰프가 탈락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리고 5화에서 그 결과가 나왔죠. 본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현석 셰프 위기상황
흑백요리전쟁 4화, 최현석 셰프와 원투쓰리 셰프가 1대 1 대결을 합니다. 심사위원이 음식을 맛보고 투표한 결과, 1:1로 무승부가 나오게 됩니다. 최현석 셰프가 쉽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무승부가 나온 거죠.
무승부의 경우에는, 재대결 없이 두 심사위원이 합의를 해서 한 가지 요리만을 고르게 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인기스타 최현석 셰프가 패배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어 모두가 이 대결의 결과를 궁금해했었는데요.
결과 발표
두 심사위원이 상의한 결과, 최현석 셰프가 승리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최현석 셰프를 선택한 이유
원투쓰리 셰프의 고기 손질 실수
백종원 심사위원이 원투쓰리의 요리를 먹다가 휴지에 뱉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기의 매우 질긴 "근막"이라는 부위가 살짝 남아있었던 것이었죠. 백심사위원은 바로 이런 아주 한 끝의 차이였다고 말했습니다.
안성재 셰프도 "내가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그랬어도 컴플레인했을 것 같다"며 원투쓰리를 탈락시킨 이유를 말했습니다.
더 많은 이유가 있었을 수 있지만, 팽팽한 접전에서는 이런 아주 사소한 실수로도 승패가 갈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